모임에서 만났고 전화하다가 정산 관련 얘기가 나왔음.
난 배려하려고 말한게 있는데 그게 상대방의 자존심을 건드린 것 같음...
곱씹어 생각을 해보니 내가 상대방 기분을 나쁘게 한 것 같아서 다음날 카톡 답장이 아무렇지 않게 오길래 그 전날 말한 거에 대해 사과의 카톡을 보냈음
너무 길게 보내면 부담스러울 것 같아서 3줄정도..??
근데 안읽씹을 해버리네.... 안읽씹 심한 사람인건 알았는데 사과의 카톡도 안읽씹 할 줄은 몰랐음
뭔가 전화 끊고 1시간 뒤에 카톡이 왔었는데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기분이 나빴다 생각이 듦... (카톡으로 최대한 숨겨서 말한 것 같음)
자기가 회피형이라고도 말했었고... 그냥 풀릴 때까지 기디려야겠지 ??

인스티즈앱
(혈압주의) 현재 댓글창 살벌한 카페 사장 감금죄..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