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보자고 했는데어디 동선 갈지 안 말하고, 가는 중간에 길 같이 안 찾아주는 친구의 심리가 뭘까?자기는 다 좋다~ 내가 가고 싶은 곳 가자, 이런 이유 말고 딴 게 있어? 그냥 성격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