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되게 똑부러진 친구였는데 남친 사귀고 갑자기 퇴행함...

말투도 갑자기 힝힝 ㅜ 이런 말투로 바뀌고 맨날 남친 얘기만 하고 남친 없으면 혼자 가게 주문도 못 한대...

원래 되게 똑부러지고 자기 앞가림 잘하고 성숙한 친구였는데 내가 알던 친구가 아닌 거 가틈...

걍 저런 거 보면 ㄹㅇ 여자는 남자 없이 못 사는 존재인가 싶다 

[익인2]

그건 걍 니 친구가 등신이라 그런거고.... 애먼 여자들은 왜 싸잡니

[익인4]

얘 어그로 같아 아까부터 저 문단구조로 여자 욕하는 글 계속 쓰넹

[글쓴이]

나 첨 쓰는데...? 먼 글인지 가져와바 글쓴이 뜨는지 캡처해줄게 황당ㅋㅋ

[익인3]

원래 누군가한테 기대고싶었는데
이제.남친 만나서 그분이 많이 잘해주다보니까
잠시 그런게 아닐까? 또 여기저기서 한소리들으면 어느정도 돌아오지않읗까?

[글쓴이]

안 그래도 우리가 왜 그러냐고 몇 마디 했는데 고칠 생각 없어보야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