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에 게시된 글이에요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014/0005455587
본지 취재 결과 송호정은 최근 KIA 타이거즈 입단을 확정 지은 것으로 확인됐다. 아직 정식 선수 등록일지, 육성 선수 계약일지는 최종 조율 단계에 있으나, KIA 캠프에 합류해 재기를 노린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방출 선수 명단에 포함되어있어서 가벼울 뿐이지, 아마야구를 아는 이들에게 송호정은 결코 가벼운 이름이 아니다. 서울고 시절 그는 고교 야구 최정상급 내야수였다. 두산 베어스 1차 지명 안재석의 라이벌이었고, NC 주전 유격수 김주원과 함께 1R 후보로 손꼽혔다. 186cm의 훤칠한 키에 강한 어깨, 100m를 12초 초반에 주파하는 빠른 발까지. 스카우트들이 탐낼 수밖에 없는 전형적인 '툴 가이'였다.
KIA 스카우트팀은 당장의 초라한 성적보다 그가 가진 하드웨어와 잠재력에 베팅했다. 송호정의 한화에서의 마지막 포지션은 외야수였지만 기본적으로는 중-고교때 유격수와 2루수를 소화하던 키스톤 자원이다.
지금 1군애들 군대 아직 해결 안된거 생각하면 군필은 환영인데 이 팀을 모르겠어요
잘해서 정식선수 등록되기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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