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아버지 연금 300 이상 나오시고 집도 48평짜리 자가야 농사도 짓고 해서 나오는 돈도 조금 있고,, 빚은 2억 초반 있긴 하지만 어차피 부모님이 잘 갚고 계셔서 내가 결혼하면 신경 쓸 부분은 없어 근데 애인은 가끔 나랑 얘기하면 아무렇지않게 우리집은 가난하다, 이런 소리 좀 몇번 했었어(심각하게는 말고 가볍게..?) 그래서 더 깊게 물어보진 못했어ㅠ 확실한건 두 분 다 일 하시긴 하시는데 노후준비가 되어있는지 모르겠어…. 둘이 만나기 전부터 결혼 생각하고 만나자 해서 진지하게 만나는중이고 서로 급여 부분, 미래에 대한 생각 뭐 이정도 얘기는 했는데 노후준비 되어있는지 물어봐도 될까?.. 아직 서로 모아둔 돈 이런건 모르고 애인 지금 사는 아파트가 전세야 이정도만 알고 다른건 몰라… 다른부분은 얘기 안했는데 노후준비에 대해서 물어보면 너무 뜬금없을까?

인스티즈앱
(혈압주의) 현재 댓글창 살벌한 카페 사장 감금죄..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