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요즘 어떤 아저씨랑 정신적 바람 타려고 위태위태한 상황같아보여
내가 물어보니까 날 과대망상 환자에 엄마 잡는 딸로 취급하는데 아빠한테 말해버릴까? 주말부부라서 평일에 뭔짓을 해도 몰라 나는 엄마랑 살고
밤 늦게 오후 11시에 둘이 전화 통화도 자주하고
같이 있는 모임이 있어서 회식도 자주 가져 (최근에 알게되어서) 근데 나도 엄마 모임은 이해해주는데 방금 오후 11시에 집에왔다가 그 남자분이 전화오니까 산책한다고 나감
편지지에 생일날 예쁜 당신처럼 행복한 하루 보내라는 식의 말도 있었고
말하면 그만해라하고 내가 가스라이팅 당하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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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실물 이런 느낌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