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65291509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신설 요청 이성 사랑방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31
크리스마스라 애인집 감 
비영어권 사람이라 반은 영어를 하고 반은 못함. 나를 배려해서 영어로 많이 해왔음. 
서로 사이도 좋아서 가면 늘 그 집에 머물고 선물 주고 받고 함. 우리집 (동거하는) 와서 애인 부모님이 지내고 간적도 있음. 
올해도 크리스마스라 애인집 감(유럽에 살아서 애인집이 훨 가까움) 다들 본인나라 말로 해서 난 못 알아들어 밥 먹고 있었음. 
그러다가 케이팝 데몬 헌터스 노래를 틀었고 애인 엄마가 나를 부르더니 갑분 쟤네 눈 왤케 크냐 너는 눈이 안 큰데? 를 시전. 근데 나 애인보다도 눈 크고 걍 눈이 큼. 
어이없고 속상하고 당황스러워서 엥 이러고 무시했다가 어머니의 발언을 애인한테 말함. 애인이 여기서 나가자고해서 원래 애인네 본가에서 머무르려던 일정 취소하고 여행 시작함. 
여행하며 애인이 엄마한테 전화해서 그 날 일 기억하냐, 그런 발언에 내가 엄청 실망했다. 하니까 애인 엄마는 알겠다 이해했다 나는 그런 의도가 없었다. 왜 그날 본인에게 얘기하지 않았냐. 내가 너무 예민하다, 본인은 레이시스트 아니다 불편해서 앞으로 보고싶지 않다면 그렇게 알겠다. 라고 말함. 

통화 후 내가 근데 정말 아무 의도 없었다면 나에게 미안해야하는 거 아니냐 생각해서 더 화가 남. 애인은 나한테 본인도 저거 잘못된 거 같다. 근데 내가 엄마의 생각을 바꿀 순 없다. 너의 화난 감정을 내가 엄마한테 주입할 순 없다 내 엄마니까. 라고 말함. 
익들 생각은 어때? 나는 남친의 저 말에 너무 실망했거든. 물론 본인 잘못 전혀 없다는 사람한테 말해봤자 뭐하나 싶다가도 애인의 엄머고 친했으니꺼 더 실망해서 나한테 사과하길 바랐던건데. 
대표 사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어제
대표 사진
글쓴이
남친의 반응이? 그럼 걍 엄마를 안 만나야 한다는건가 모든 가족 행사를 다 거기서 하는데
어제
대표 사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어제
대표 사진
글쓴이
상위권 대응인가 저게.. ㅜ 난 남친이 강하게 본인이 느끼기에도 레이시스트 같아서 나오자고 했다. 네가 사과해야할 부분이다 라고 말하길 바랐거둔
어제
대표 사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어제
대표 사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무슨.. 옛어른도 아니고 나는 본인의 의도가 어땠든 내가 레이시스트라 느꼈고 애인도 동의하는데 본인은 아니라고 빽빽 우기는 저게 맞나 싶음

어제
대표 사진
익인2
나도 외국 살아봤는데 남친은 충분한 행동과 답변 을 한 거 같음 엄마한테 얘기했고 엄마도 본인 생각을 말한거고 서양은 특히 각자 독립적인 성향이니 안만나겠다면 안만날게 하고 마는거지
어제
대표 사진
익인3
2
어제
대표 사진
글쓴이
모든 행사를 다 저기서 하고 가족들이 다 친하고 난 나머지 가족들이 다 좋은데.. 사실상 저기는 엄마를 끊으면 다 끊는거나 마찬가지인 가족이라 좀 섭섭하긴해
어제
대표 사진
익인2
그냥 맘 속에 묻고 모른 척 하고 가거나 아님 정말 안만나거나... 얼마나 감내할 수 있냐의 차이일 듯
어제
대표 사진
익인4
애인 엄마 레이시스트같이 굴어놓고 왜 저러냐
쓰니 애인은 할 정도 한 것 같음

어제
대표 사진
익인4
나도 애인 유럽인인데 애인 가족이 저러면 난 진지하게 고민할 것 같아
지가 레이시스트면서 지적한 나만 예민한 사람 만들잖아 결국은 죄책감 나만 느끼게 될 것 같음

어제
대표 사진
글쓴이
나도 그래서 여행 중인데 앞으로 이런 일 있으면 그럼 어떻게 할 생각이지 싶어서 헤어져야하나 고민돼. 사실 난 죄책감도 안 들어 진심 내가 잘못한게 없는 거 같아서
어제
대표 사진
익인5
예비 시엄니는 레이시스트맞는듯
어제
대표 사진
글쓴이
저 발언은 무조건이라 생각해. 여태 삼년동안 레이시수트 같다고 생각한적 없었는데 저 발언 그리고 본인은 잘못 없다는 말 이후 생각이 바뀜
어제
대표 사진
익인6
몇십년 살았는데 마인드야 안바뀌겠지 근데 너의 감정 주입 어쩌구는 에바
어제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정보/소식팁/자료기타댓글없는글
유튜브 댓글에서는 초6 중1도 자기가 할미래.. 진짜..1
12.30 12:13 l 조회 26
하 너무 우울하다1
12.30 12:13 l 조회 14
알바 붙은곳 1.5km 떨어진곳에 있는데 4
12.30 12:12 l 조회 19
익인들 영어 어휘실력함 볼까 7
12.30 12:12 l 조회 39
1주년 선물 폴로니트 무난해?1
12.30 12:12 l 조회 17
대바늘이 더 어려운것 같애
12.30 12:12 l 조회 8
90년대생 다 들어와봐5
12.30 12:12 l 조회 50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2
12.30 12:12 l 조회 16
원래 이 시간에 백수 커뮤니티 중독자들이 많나..?16
12.30 12:11 l 조회 81
다이슨 드라이기 추천이야.,,? 살까말까 고민중이야,,4
12.30 12:11 l 조회 15
요즘 개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많이 발전한게 느껴진다4
12.30 12:10 l 조회 71
사이비한테 잡히는 얼굴상이 있나..?9
12.30 12:10 l 조회 68
친구가 무단횡단하는 사람들은 차에 치여 죽어도 된대 72
12.30 12:10 l 조회 1590
연애고수 vs 모쏠10
12.30 12:10 l 조회 143
중국과 중국인을 싫어하는건 혐오가 아니라 생각해
12.30 12:09 l 조회 12
인생 알빠임? 마인드로 사는 애들이 성공하는 거 빡친다1
12.30 12:09 l 조회 50
요즘 우울해도 금방 잊게 되네
12.30 12:09 l 조회 17
네일 모델하는데 피날수도 있대3
12.30 12:09 l 조회 22
코인만 하다가 주식 넘어왔는데 여기 너무 정 없다4
12.30 12:09 l 조회 272
라죽은 역시 너구리로 해야 제일 맛있는듯
12.30 12:08 l 조회 7


처음이전261262263264265다음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