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항상 연애 많이 해보라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해

헤어지면 이미 지나간 사람 떠올리며 울지말고 빨리 소개팅이든 뭐든 새로운 사람 만나라고 하고, 아니다 싶으면 빨리 헤어지고 다른 사람 만나라 하면서 연애도 사람도 많이 만나보라고 하시거든 ? 약간 너무 신중해서 상처 받지 말라고 하시는 말일까 

[둥이1]

쓰니 성향을 아시니까 그런 말씀을 하실듯 천둥벌거숭이면 자중하라 하실거야

[글쓴둥이]

맨날 나만 정에 약해서 헤어지면 힘들어 하고 그래서 그런가...ㅎ

[둥이2]

나도 쓰니 엄마말에 동의… 걍 경험많이해서 제 짝 찾을수있는 눈 기르라는 뜻일듯

[글쓴둥이]

확실히 내가 어떤 사람을 만나고 싶은지 내면의 기준이 생긴거 같긴해 예전에는 외적인 기준만 있었다면

[둥이2]

그럼다행이쥐

[둥이3]

진짜로 연애를 많이해보고 이런저런 사람들 만나면서 기준을 찾아가라는 말씀 삶의 경험에서 나온 조언임.. ㅎ 울엄마도 그런 얘기하는데 나이 드니까 점점 더 뭔 말인지 알겠오

[글쓴둥이]

그냥 가볍게 상처받지 않게 연애하라는 건가 싶었는데 또 댓글 보니까 이 말이 맞는 거 같네... 내 기준을 알기위해 연습 하라는 뜻인가봐

[둥이3]

웅 아니다싶으면 빨리 헤어지는 것도 다 연습이 필요한 거라.. 연애를 많이 해보고 내 기준을 잘 알아야 가능한거거든

[둥이4]

쓰니가 지나갔다고 느끼면 다른 사람 알아보는것도 좋은 인연으로 이어질거라고 생각해

[글쓴둥이]

사실 어떤 이유던 한번 헤어지면 거기서 인연은 끝이라고 생각해서 다시 만나고 싶어서 슬퍼했다가 보다는 정이 아직 남아있어서 그랬던거 같음 ㅠ 다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이긴 하지

[둥이4]

그럼 확실하게 끝내 상대도 여지가 안남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