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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명품 잘 안 드는 이유가 주변에 어떤 사람이 명품 든 모습 봤는데
14
어제
l
조회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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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짜쳐보여서 명품에 정떨어짐 오천원짜리로 보였음 이래서 뭘 드느냐 보다 잘 어울리냐가 더 중요한 것 같다
익인1
그럼 넌 명품이 잘 안 어울리는 사람인거야?
어제
글쓴이
저걸 어떻게 이해했길래 발상이 그걸로?
어제
익인1
?? 너가 넌 명품 잘 안 든다면서...그 이유가 주변에 누가 든 걸 봤는데 짜쳐보였다며...명품은 뭘 드느냐보다 잘 어울리느냐가 더 중요하다며?
잘 안 어울리니까 잘 안 드는 줄 알았지...
어제
글쓴이
그 사람의 모습과 행동때문에 명품의 값어치가 떨어져보여서 짜쳐보였다고 그래서 명품 자체에 정떨어져서 안 든다는건데 내가 안 어울려서가 대체 왜 나올까ㅋㅋ 직장인 4년차라면서 글 이해를 잘 못하나보다
어제
글쓴이
본문에 ‘명품에 정떨어짐’ 이라는 이유가 대놓고 적혀있는데도 너가 안어울리는 사람인거야? 라고 물어보는건 내 글에 긁혀서 비꼬려다 실패했다거나 맥락맹이거나 둘 중 하나처럼 느껴짐
어제
익인1
왤케 화났어..? 내가 너 명품 잘 안 어울리냐고 물어봐서 그래?ㅠ 잘 어울리느냐가 중요하다고 하면서 너는 그래서 안 든다길래 그냥 궁금해서 물어본거야...너 명품 안 어울린다고 한 게 아니고 그런거냐고 물어본 거니까 열내지말어
어제
글쓴이
1에게
책 좀 읽어라 그냥....직딩 4년차가 진짜라면 그건 그거대로 놀랍다
어제
익인1
글쓴이에게
웅 많이 읽고 있어. 국어도 1등급이었는데ㅠ 너랑 나랑 짚이는 포인트가 달랐나보다..
어제
글쓴이
1에게
이유를 이미 다 적어놨는데 문맥 파악도 못하고 딴소리하는거면 포인트 문제가 아닌 것 같아서 하는 말임
어제
익인2
무직백수검거 할짓없어서 악플이나 달고다니고 ㅉㅉ
어제
익인1
악플? 순수하게 궁금해서 물어본 게 왜 악플...? 글구 무직백수 아니야 4년차임ㅠ 지금 회사 점심시간
어제
익인3
저거 맞말이긴 해. 유명인도 보면 누구껀 명품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보세 의류고, 누구껀 명품이라 하는데도 이쁜 거 공감 못 하는 경우 많잖어. 조화로움 없이 명품이면 되는대로 다 레이어링 하고, 덕지덕지 로고플레이 이런 거 ㄹㅇ 제값처럼 안 보이는 듯.
어제
글쓴이
맞아 이거야ㅠㅠ 그 분이 딱 그랬어 머리부터 발끝까지 로고 범벅되어있는 명품룩 그런건데 참... 그리고 행동도 깡패 건달의 여자친구 느낌이라 더 그랬어ㅋㅋ
어제
익인3
애티튜드도 한몫 하긴 해😓 본인한테 잘 어울리고 잘 맞아야 시너지도 생기고 예뻐보이는 건데 저런 사람들은 브랜드 이름 쫓아가는 게 먼저인 것 같고, 덜어내는 것도 잘 못 하는 것 같아. 심지어 브랜드 이름 하나만 보고 이미지 다른 것들끼리도 과감하게 매치함ㅋㅋ 구찌구찌구찌도 과한데 디올에 크롬하츠 뭐 이렇게. Styling 아니고 걍 Wearing😗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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