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표 끊을때도 계속 미루더니 나중에 가서 내가 좀 불편한 기색 보이니까 그제서야 끊고 숙소 잡으려고 저번에 만났는데 온갖 트집 다 잡으면서 여기는 너무 오래됐다 화장실이 어떻다 이러더니 결국 못잡음..^^
그래서 걍 아예 비싼곳 가자 그러니까 그건 싫다 이러고 생각해보니까 본인이 뭘 찾아오지는 않고 내가 여기 어떠냐 저기 어떠냐 물어보면 대답을 다 저렇게 하니까 뭘 어쩌라고 싶은거지 그럼 본인이 찾아오던가 그것도 아니고 여행 한 3주 남았는데 이게 맞나 싶다
걍 모든게 저런식이니까 가면 대판 싸우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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