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때 당한 성추행 신고해본 익들 있어

시간 꽤 지났고 나는 성인인데 그거때문에 아직 많이 힘들어서 지금이라도 신고해볼려는데

처벌받으면 응어리 좀 풀릴려나

아니면 다시 수준낮은 인간이랑 엮이는거니까 비추인가

증거는 모으면 꽤 있을듯..

이사건을 트리거로 내 삶이 많이 안좋아져서

처벌 꼭 받게하고싶은데

지금 내가 완전 그 사건으로 떨어진  지하에서 조금씩 많이 나아진상태라

그냥 덮어주고 치유 위주로 

그사건 잊고 더 잘 사는게 나은가 싶기도 하고

근데 그렇다기엔 내 삶이 그거 이후로 너무 고통받앟어서 어케든 처벌이라도 받으면

오히려 그거 잊고 잘 살수 있을거같기두 하구

[익인1]

일단 신고 기한(단어가 생각 안남 쏘리) 남았는지 보고
증거 있는지 체크해보고!
아니면 감정소모만 하고 시간낭비일 거 같아

[익인1]

요건만 갖춰진다면 신고하는 거 추천함
그래도 법적으로 공식적으로 니가 나한테 한 짓을 세상이 알게 한다 하는 게 도움이 될 거라

[익인5]

응 처벌받게 할 증거라던가 시간적 여유 등은 다 있는데
시작을 할까 말까 고민이야..

근데 사실 형을 받는다 해도 출소 후에 보복할까봐 걱정이라서..

[익인2]

맘같아서는 진짜 꼭 하라고하고싶은데.. 증거나 증인 이런거없이 시간 오래지난거 신고하면 ㅜ 피해자인 너가 더 마음 다칠까봐 난 비추....... ㅠㅠ 현실이 진짜 무서워

[익인2]

내동생은 성추행은 아니고 폭행 피해자였는데 신고하고 처리하는 과정에서 엄청 속상해서 정병걸림...

[글쓴이]

증거 증인은 있구 신고기한도 아직 안지난 상태야
잘 준비해서 신고하면 처벌은 확실히 받게 할수 있을거같긴해

[익인3]

이런거 알려줘도 괜찮을지 모르겠네.
나는 흥신소로 반 죽여놓음.
최책감 그런것 보다는 다음에 생각 날 때마다 더 하고싶을 정도임.
스트레스 받아서 병원가고 병들고 돈들고 치유는 안되고 나느 ㄴ죽을 거 같ㄴ은데,
내가 죽을거 같은데 뭐가 무서움?
내가 죽어야할까? 나를 이렇게 만든놈이 죽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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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그건 좀 어려울 것 같고,
확실한 건 처벌받게해서 감옥 보내면 끝이 아님.(기분 풀리는것도 아니고)
나와서 해코지가 무섭고 불안해서 못 삶.
그냥 나임을 철저히 숨기고, 안전하고 확실하게 하고싶음

[익인5]

1. 흥신소에서 그럼 처벌은 안받았는지?
직원이 성추행범을 가해하면 직원이 처벌 받을거 아냐
아니면 그거조차 위장해서 추적못하게 했는지..?
2. 어느정도 수준으로 복수했는지..
3. 그정도 수준이면 어떤 업체같은게 있는지
아니면 대부분 진행 해주는지

댓글달아줘서 고마워...
혹시 대답해줄수있어?? 나 너무 간절해..

[익인5]

나 글쓴이야 글쓴계정이 지금 아까 내가 한 외부링크 언급때매 10일정지 되어서 부계정으로 쓰는거야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