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강아지 버리고 이런 사람 많잖아 그런 사람들은 자기 애도 그렇게 키우려나

그런거보면 각자 집에 가정사 하나쯤은 있다는게 맞는말인거같아 부모같지 않은 사람도 많을거같음

[익인1]

애 때매 개 버리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글쓴이]

그니까 또 문제 생기면 애도 버리겠지.. 물리적으로 버리진 않아도 방치하겠지

[익인2]

걍 개는 개라고 생각할 뿐.. 사람 애는 다르지 아 물론 내가 그런 인간인건 아닙니다

[글쓴이]

당연히 우선순위가 다른건 맞는데 한번 버려본 사람이 뭔들 또 못하겠나싶음

[익인3]

법으로 묶여있으니까 어쩔수없이 키우는 사람 동물과 다르게 내자식은 소중한 사람 이렇게 있지 않을까?

[익인4]

근데 개랑 사람이 다르다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음

[익인5]

나는 내 개 정말 내 새끼처럼 생각하고 기르지만 어떤 사람들에게는 개는 개고 사람은 사람임 그리고 심지어 내 새끼이기까지 하고.. 그 둘이 같은 선에 놓여있지 않기 때문에 이 비교 자체가 안 맞아

[익인6]

그들한테 둘은 다를 것 같긴 한데 애도 절대 바람직하게 키우는 건 아닐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