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진짜 혼자 살아야되나봐...

옆에서 감자칩이나 바게트 종류과자 먹으면 그 씹는 소리가 너무 짜증나고 스트레스받아... 그냥 내가 안 낸 소리를 예를들어 전화하거나 문닫거나 서랍닫는소리 설거지할때 나는 그릇소리들으면 귀가 울리고 짜증나 옆집에서 나는건 괜찮거든 방음이 그렇게 약한편이아니라ㅠㅠ 왜그런걸까...

[익인1]

나는 특히 잘때 코고는 사람 있으면 ㄹㅇ 스트레스 개심해ㅠ

[익인2]

지금 예민한 상태인거아냐?

[글쓴이]

본집살다가 저런 이유때문에 자취시작한거거든 ㅜㅜ 지금은 남자친구랑 살고있는데 소리때문에 또 스트레스받아서..

[익인3]

야 나도 아빠가 진짜 집안일도 안하고 요리도 안하고 더럽고 안씻거든?
진짜 그때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쓰러졌었음 그때 느꼈음 난 혼자 사는게 맞다고

[익인4]

소리에 예민함 + 통제성향 때문에 나는 집이 조용하길 바라는데 조용하지 않으니까 스트레스받는거임 어떻게 아냐면 내가그래

[익인3]

ㄹㅇㄹㅇㄹㅇ 통제성향 강박증 예민하기까지 해서 누가 내가 다 해놓은 곳을 헤집고 예상못한 소리를 내면 극도로 스트레스받음

[글쓴이]

아 챗지피티한테 물어보니까 미소포니아증상이래 처음 알았음

[익인4]

나도 내가 예민한 거 알아서 내내 혼자 살다가 사정있어서 본가에 진짜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소리때문에 미치는줄 알았어
지금은 약먹어서 좀 나음

[익인5]

소리에 민감해서 그럴수도,, 나도 그래,,,

[익인6]

혼자 살자 예민한 사람하고 같이 사는 것도 피곤

[익인7]

혼자살아도 옆집윗집때문에 괴로움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