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32살이고 막내야...
자취방에서 컴퓨터가 고장나갖고 응석부리려고 엄마한테 전화했다?!?!? 엄마가 다 듣더니 엄마가 어떻게 해줘...? 이러는 구야. 그래서 아냐ㅠ 내일 집갈게ㅠ 내일 봐 했더?
그랬더니 아빠한테 카톡으로 우리 ㅇㅇ이 이쁜데 엄마한테 그러진 말자~ 사랑해 이렇게 온 거야
엄마한테 아빠한테 뭐라한 거야 라고 카톡하니까 전화와갖고는 아무리 짜증나더라도 엄마한테 전화해서 한숨 푹푹쉬면 되겠냐 듣는 사람 생각해야지 막 이렇게 2분 가까이를 혼난 거야....
이게 말이 돼....???????
진짜 눈물터짐ㅋㅋㅋ 가뜩이나 복구될지도 모르는 자료들따문에 속상하고 힘든데 엄마까지 저러니까 넘짜증나ㅠㅠㅠㅠㅠㅠㅠㅠ
웃긴 건 내일 본가가려규 짐다싸놓고 케이크도 예약함... 스펄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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