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원래도 나는 싸우면 그 자리에서 얘기나누고 푸는 스타일
원래도 나는 싸우면 그 자리에서 얘기나누고 푸는 스타일
애인은 혼자 시간 가지고 알아서 화 푸는 스타일이라 애초에 잘 안맞아
같이있을때는 싸우고나면 같이있는거 시간낭비고 굳이 같이있을 필요가 없다 이러고 자기 집 가고
연락하다가 싸우면 미안하다고 하고 알겠다고 하고 나서 기분 풀릴때까지 하루정도 걸리는데 그때까지 연락을 전보다 덜 해
그냥 일어났다 밥먹었다 회사 잘갔냐 쉬어라 이런 좀 의무적인 얘기만 해
그냥 일어났다 밥먹었다 회사 잘갔냐 쉬어라 이런 좀 의무적인 얘기만 해
근데 애인이 나한테 마음 다 식어서 헤어질까말까 하던 때에도 애인이 매번 저런식으로 의무적인 얘기만 하고 카톡 텀도 좀 길게 하고 그랬었단말이야
내가 이때 상처를 엄청 받아서 그런가 애인이랑 싸우고나서 애인이 기분 안좋을 때 저런식으로 카톡하면 또 예전처럼 마음 다 식어서 말투가 딱딱한건 아닐지 괜히 불안해지고 너무 힘들고 괜히 헤어지고 싶단 생각 중일까봐 아무것도 못하겠어
원래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 편인데 애인이 예전에 했던 행동들 때문에 더 예민해져
여기서도 그렇고 화해할때 가치관?이 맞는게 중요하다는데 우린 너무 달라서 앞으로 힘들게 뻔하니까 이거랑 다른 이유들로 헤어지자고했는데
애인이 자기가 잘하겠다고 붙잡길래 싸우고나서 연락할 때 예전처럼 연락을 하려고 노력해달라고 했는데 안고쳐지더라고..?너무 무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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