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딱히 외로움 안 타는 친구들이 더 친구가 많지

딱히 안 필요해서 안 찾아다니는 것 같은데도 늘 주변에 사람이 많은 것 같은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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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애들이 대체로 안정형이라서 그럼 회피형들이 귀신같이 알아보고 달라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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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타는 애들은 보통 연애에 집착하기 시작하면서 지가 친구들 다 떠나보내거나 친구한테 선 넘는 집착하다가 손절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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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떤 관계든 미지근한 관계가 제일 오래감 매일 보는 친구보다 일년에 한두번 보는 친구가 더 오래가는 게 그런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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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결핍 채우려고 필요해서 만나는 게 아니라 그냥 그 사람 자체가 좋은 것만으로 만나니까 서로 좋고 편하지! 전자는 필요한 쪽에서 혼자만 좋은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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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도 자기 할일 열심히하고 건실한 애들이랑 사귀는게 훨씬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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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친구가 많았으니 외로움을 탈 이유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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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있으면 알아서 연락오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