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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개신교는 타 종교에 대한 공격성이 강하고 믿음을 강요하는 경향이 심각한 수준입니다. 왜냐하면 기독교는 여호와 하나님을 제외한 다른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른 종교의 신을 악마로 취급하면서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외치고 다니니까요.

개신교 신자들이 불교한테 하는 짓만 봐도 불교 사찰을 훼손하거나 낙서를 하는 등의 민폐를 끼치는 사건들이 많고, 부처님 오신 날에 찬송가를 부르면서 "부처님 믿지 말고 예수님 믿어라"하면서 다른 종교 기념일에 기독교 선교를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대한민국의 보물인 문화유산까지도 단순히 불교와 관련 있다는 이유로 파괴하려는 사건도 있었으며, 유튜브 댓글에서도 개신교 신자들이 불교를 욕하는 댓글들이 상당히 많이 보이고, 불교 뿐만 아니라, 대종교, 무속, 유교 등의 다른 종교에 대해서도 테러를 저지르는 개신교 신자들이 많아서, 사실상 한국의 대부분의 종교 분쟁들은 개신교가 저지르고 있어요. 이것과 정반대로 정작 불교 신자들은 성탄절에 예수님의 생신을 축하해 주는 것과 너무나도 대조적이죠.

근데 이런 개신교가 다른 나라에도 전파가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한국에서 그랬던 것처럼 타 국가에서도 예수쟁이들이 다른 종교를 공격하면서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외치고 다닐 확률이 굉장히 높겠죠. 기독교는 생전에 아무리 착하게 살았어도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무조건 지옥에 떨어진다고 믿기 때문에, 국내 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에도 기독교를 많이 전파시켜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한국 개신교 신자들은 그 중에서도 일본에 대한 집착이 엄청나게 강합니다.

일본에 대한 집착이 강한 이유는 개신교 신자들은 "기독교를 믿어야만 선진국이 되며, 기독교를 믿지 않는 나라들은 전부 가난하고 못 산다"는 착각에 빠져 있기 때문에, 기독교가 거의 없는 나라임에도 선진국인 일본을 기독교화 시켜서 해당 논리를 성립시키고 싶어하니까요. 하지만 개신교 신자들의 착각과 반대로 정작 아프리카의 남쪽 국가들처럼 기독교 국가임에도 가난한 나라도 많고, 반대로 기독교 국가가 아님에도 일본, 대만, 싱가포르처럼 선진국인 나라도 있죠? 기독교 국가가 아님에도 중국, 인도, 튀르키예, 사우디아라비아처럼 전체 GDP가 높은 나라도 많고요. 애초에 비기독교 국가들이 가난한 이유는 대부분 서양 열강들의 제국주의 시절에 자원을 빼앗긴 것 때문에, 근대화가 늦게 돼서 그런 것이고, 정작 유럽은 기독교를 믿기 이전에, 그리스 로마 신화를 믿던 시절부터 잘 살았었는데, 남의 나라 자원을 약탈해간 미국이나 유럽 국가들이 돈이 많은 이유를 기독교를 믿어서라는 논리는 조금 억지 주장에 가깝습니다.

근데 개신교 신자들은 이런 모순들을 전부 무시하고, 기독교가 거의 없는 일본이 선진국이 된 이유를 "그 극소수의 기독교 신자들의 신앙심이 엄청나게 강하기 때문에 선진국이 된 거다"라는 억지 논리를 펼치면서 어떻게든 기독교 선진국론을 계속 주장하고 있어요. 하지만 정작 기독교 신자는 불교 국가나 이슬람 국가 등 다른 종교 국가에도 최소 극소수 이상은 존재하고, 심지어 국가 무신론을 내세우는 공산주의 국가에도 있으며, 사실상 전세계적으로 기독교 신자가 전혀 없는 나라는 없기 때문에, 극소수의 기독교 신자들 덕분에 일본이 선진국이 되었다는 주장은 그냥 뇌피셜이자 망상에 가깝죠. 그리고 개신교의 논리대로면 굳이 국가 GDP 문제가 아니라도, 기독교를 전혀 믿지 않는 무신론자 일반인들도 대부분 돈 한푼 못 버는 거지들만 있어야 될텐데, 실제로는 무신론자나 다른 종교를 믿는 사람들 중에도 돈이 많은 사람들 많죠? 반대로 기독교 신자임에도 돈이 없는 사람도 있고요.

오히려 다른 종교 국가에 개신교가 전파되면 괜히 종교 분쟁만 발생할 확률이 높아요. 특히 일본은 교회가 거의 없고, 그 대신 불교 사찰과 신토의 신사들이 훨씬 많기 때문에, 이런 일본에 극단주의 성향의 개신교가 전파 된다면, 극우 성향의 개신교 신자들의 민폐 때문에 피해를 입는 종교 시설들이 한두 개가 아니라 무수히 많을 겁니다. 개신교 신자가 전부 그런 것은 아니지만 개신교는 다른 종교와 공존하려고 하지 않고 오히려 공격하려는 극우 성향의 신자들이 많으니까요.

그리고 왜 다른 나라들이 굳이 기독교를 믿어야 되죠? 기독교를 전혀 믿지 않는 사람들 중에도 착한 사람들 많으며, 반대로 기독교 신자들 중에도 나쁜 사람들 많습니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개신교 신자들 중에는 비기독교인들은 대부분 게으르고 가난하다고 착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실제로는 무신론자임에도 돈을 잘만 버는 사람들도 많고요. 따라서 기독교를 믿지 않는 나라들이 기독교를 안 믿는다고 해서 나라가 망한다거나 하는 불상사는 전혀 없으며, 그저 기독교 신자들 입장에서만 불편한 것이기 때문에, 일본처럼 기독교를 믿지 않는 국가들한테 기독교를 전파해야 될 이유가 전혀 없어요.

그니까 제발 한국 개신교 신자들은 남한테 개신교 믿으라고 강요하거나, 다른 나라에 개신교 전파하려고 시도 하지 말고, 그냥 혼자서만 조용히 믿고 끝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일본,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등의 국가들은 한국 개신교 신자들의 전도를 절대 받아주지 말고 최대한 추방 시켰으면 좋겠고요. 개신교 때문에 죄 없는 국가들이 더러워질까봐 무서워요. 한국 개신교 신자들한테 진짜 부탁하고 싶은데, 개신교 전도가 그렇게 하고 싶으면 일본 말고 중국에 가서 마음껏 하세요. 중국인들도 사람인데 왜 중국인들한텐 예수님 믿으라고 강요 안하는 건가요? 중국까지 가기 힘들면 국내에 체류 중인 중국인들한테 개신교 선교 하던가요.

만약 비기독교 국가들에 기독교가 전파된다면 개신교처럼 종교 분쟁만 일으키는 쓰레기 종파 말고, 천주교나 정교회, 성공회처럼 비교적 평화적인 종파가 전파되는 것이 그나마 낫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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