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을 정말 잘하거든.. 걱정시키지도 않고 연락도 잘하고 데리러오고 요리해주고 선물도 해주고 항상 나부터 챙기고 우리 부모님도 잘 챙기고 내 편이라는 확신을 줘...
근데 이런 거 참 좋다고 생각하다가도 말을 참.. 다정하게는 바라지도 않고 그냥 좋게 좋게 말하는 법이 없어서 잘해준 거 다 까먹음....
왜 자기가 자기 장점을 까먹는건지 .. ㅠ 말 한마디로 천냥빚 갚는다는 게 정말 무슨 말인지 알겠어...
그렇다고 말만 번지르르하고 행동 그지같이 하는 사람보단 나은 것 같은데
애인이 넘 예민하다보니 말을 짜증나게 함...... 거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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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폰 봤는데..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