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짜 이상한걸까..

친구들 애인이랑은 같이 있는 시간이 너무 즐거운데

부모님이랑 오빠 가족끼리 만나면 불편하고

내가 불안하고 뭔가 짜증이 남.. 같이 있기 싫고..

좋아해보려해도 내가 겪은 게 있고 감정이 쌓여서

하는 말들 행동들 다 싫어...

[익인1]

풀리지 않은 감정이 있어서 그런거 같은데 ㅠㅠㅠ
상처받은게 있었오?

[글쓴이]

응....

[익인1]

가족들은 그걸 알앙??? 알고 쓰니한테 미안해하고 잘해주려고 노력하시나..?

[글쓴이]

대화해도 갑갑하고 안풀려..

[글쓴이]

절대 안바뀐다는 것도 너무 잘 알고

[익인1]

어떤건지 모르고 어떤상황인지 잘 몰라서 대답을 잘 못해주겠지만…
독립한거지?? 같이 있는 시간이 없어서 더 잘 안풀리고 그런게 있는거 같아 ㅜ

[글쓴이]

연말이라고 정말 오랜만에 만났는데 바로 헤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