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키우는데 강아지 키우는 사람들이 너무 부러워

애견카페 가고 모임 가고 같이 스튜디오든 어디든 사진 찍을 수 있고 같이 걷고 공원 산책 하는 것들 전부 다 ㅠ 그냥 저런 시간들을 함께한다는 게 솔직히 너무 부러웠어

[익인1]

별로 맨날 산책시켜줘야되고 씻겨줘야되고 똥도 무조건 밖에 싸야되는애들도 있다던데

[익인2]

마자.. 같이 세계일주도 하고 출근도같이하고 그럴때마다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부러워.. 냥이들은 온 세상의 전부가 집뿐이고 같이할 추억도 전부 집이고ㅠㅠㅠ

[익인3]

개바개여

[익인3]

겁쟁이 키우면 그냥 산책해야하는 고양이 키우는거임 ㅋㅋㅋㅋㅋㅋ

[익인6]

ㅇㄱㄹㅇ

[익인4]

? 오늘도 산책 나감...... 실외배변이라 하루 3번 이상 나감 난 산책 안해도 되는 고양이가 너무 부러움

[익인5]

22 실외배변 하는 강아지..장마 + 폭설에도 3번은 나가야돼....

[익인7]

33 나도 영하든 장마든 폭설이든 나가야 한다 며칠 전에도 나갔는데 갑자기 비 오는 거야 하지만 강아지가 응가를 안 해서 들어올 수 없었어 나도 고양이가 부러운데 역시 사람은 서로 없는 걸 부러워 하나 봐

[익인8]

개바개긴한데 둘다 키워본 입장에선 고양이보단 낫긴하더라

[익인9]

난 그게 싫어서 고양이가 좋은데.. 물론 강아지도 넘넘 좋지만 키우고싶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