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 그냥 무난한 마음으로 결혼 급해서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

이혼하지 않는 이상 나랑 평생을 밥 먹고 

드라마 보고 여행 가고 자야 하는데

????????? 이걸 적당한 마음으로 협의해서 한다고?????

남들 다 한다고 휩쓸려서 가면 위험하다

이런 말들이 괜히 나온 거 같지는 않은데

그저 그런 마음 혹은 조건이 잘 맞아서 하는 경우가

ㄹㅇ 비일비재한 결심인 거라는 게 맨날 들어도 안 믿김

아무리 사랑해도 꼴 보기 싫고 어케 매일 얼굴 보냐 하는데

난 혼자 살면 살지 그저 그런 마음으로는 못하겠어..

신기함

익들 주변에도 꽤 있음????

[익인1]

그런 사람도 있더라

[익인2]

내 주변엔 없어서 신기함 왜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그렇게 하지..?

[익인3]

나도 그런 케이스들이 그냥 신기해. 사랑하니까 결혼하는 게 아닐 수도 있다니.

[익인4]

내주변엔 오히려 찐사로 결혼하는 경우보다 그냥 이상한 사람은 아닌것 같고 같이 살아도 될만한 사람이다 싶으면 빠르게 결혼 해버리는 사람이 더 많음 뭔가 결혼은 사랑으로 하는거다라는 내 생각이 깨지는 느낌이었어

[익인5]

많아 우리엄빠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