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나 중딩때인가 할아버지집 놀러갔었는데
거기에 돌계단이 좀 높고 가파르게 있었거든
나는 계단 위에 있었고 아빤 계단 아래 있었는데
내가 갑자기 머리가 핑 돌더니 걍 그대로 고꾸라짐
그래서 걍 굴러떨어졌는데 진짜 저 멀리 있던 아빠가 전력질주해서 달려옴…
그때 친적들 다 있었는데 진짜 아빠만 달려왔어..
살면서 아빠가 그렇게 달리는거 처음봤음
그때 사람도 많고 창피해서 걍 괜찮다고 했는데 화장실에서 펑펑운건 아직도 비밀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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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나 중딩때인가 할아버지집 놀러갔었는데 거기에 돌계단이 좀 높고 가파르게 있었거든 나는 계단 위에 있었고 아빤 계단 아래 있었는데 내가 갑자기 머리가 핑 돌더니 걍 그대로 고꾸라짐 그래서 걍 굴러떨어졌는데 진짜 저 멀리 있던 아빠가 전력질주해서 달려옴… 그때 친적들 다 있었는데 진짜 아빠만 달려왔어.. 살면서 아빠가 그렇게 달리는거 처음봤음 그때 사람도 많고 창피해서 걍 괜찮다고 했는데 화장실에서 펑펑운건 아직도 비밀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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