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는 지금 취준한지 2~3년? 정도 되어가고, 좀 좋은 기업에 신입으로 들어가길 희망해서 계속 공채 준비중이야. 나랑 친구들도 다들 이 상황에 대해서 어느 정도는 알고있고.
나는 3년 전에 첫 회사로 중견을 들어갔다가 ,최근에 이직하면서 대기업으로 가게 되었는데, 기쁜 마음에 합격 메일을 캡쳐해서 인스타 스토리에 올린 일이 있었어.
그러고 한 10시간쯤 지났을 즈음에 내 인스타 스토리 디엠으로 위의 친구가 답장을 보내온거야. 자기 상황 다 알면서 이렇게 sns로 자랑하면 내가 좀 더 나은 사람이 된거같고 막 그러냐면서..
누가봐도 취준때문에 정병 맥스로 온 것 같아서 크게 응수는 안하고, '내 sns 들여다볼 시간에 gsat 문제 하나라도 더 풀어~ 취준도 길게 끌면 손해야' 라고 보냈는데 바로 전화와서 악쓰고 화내고 난리를 피우더라고.
본인이 먼저 선시비 걸어서 내가 적당히 받아친 것 뿐인데, 내가 그렇게 잘못한거야..? 진심 이해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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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내가 너무 눈이 높은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