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운이 좋아서 대학 막학기에 나한테 과분하게 좋은 기업에 취업함.
처음에는 애들이 다 부러워하고 나도 어릴 때 갔다는 생각에 기분 좋았음
근데 시간이 흐를수록 이것저것 새로운 길을 시도해보고 (나는 공대 출신인데 내 친구는 PD 하겠다고 방송국 이런 데 인턴하고 하기도 함) 다양한 경험을 하는 친구들이 부러워졌음...
지금쯤 회사에 나랑 동갑인 애들이나 혹은 언니 오빠들 많이 들어오는데,
난 지금부터 죽을 때까지 일할 건데 어린 날에 다양한 경험을 쌓은 게 훨씬 낫다고 생각함
사석에서 회사 사람들 만나도 여러 경험을 쌓은 사람이 훨씬 매력적이고....
너무 어릴 때 나한테 과분하게 큰 게 손에 쥐어져서 난 그게 오히려 그게 약간 장애물이 됐다고 생각함 나는
결론은 그냥 어떤 사람이든 자기가 가보지 못한 길은 부러워하기 마련인 것 같음
이때 너무 늦었나? 나이 너무 많나? 생각하지 말고 그냥 지금 상황에 만족하고 최선을 다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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