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에서 만난 5살 연상남인데 나한테 2일차 때 나한테 먼저 인스타 맞팔하자고 해서 맞팔했어! 나는 22고, 그 분은 27!
그 뒤로 알바 관련한 스토리 올리셨길래 내가 먼저 선디엠했는데 그 뒤로 계속 하나의 주제가 끝나면 질문을 하면서 다시 대화를 이어가려고 하더라고??
암튼 그 디엠 이후에 계속 내 스토리에 좋아요를 누름... ㅋㅋㅋㅋㅋ 이건 아무 의미 없을 수도 있다고 생각들긴 하는데,,
일단 나도 관심이 있어서 그 다음날에 그 분이 일하다가 살짝 다치셔서 그거 괜찮냐고 핑계대면서 디엠 먼저 함. 그 뒤로도 또 대화 계속 이어나가려고 하고 그랬어
그리고 만나면 질문은 많이 하는데, 자기 얘기를 먼저 안한다 해야하나? 내가 역질문 하는 걸 유도하는 느낌이야.
예를 들어 첫날에도 이름이 어떻게 되세요? 물어봐서 000이에요. 하니까 아 00님~ 이러시고 자기 이름 얘기는 안해.. ㅋㅋ 그 얘기 뒤로 갑자기 바빠져서 그날 이름을 못 물어보고 다음날에 내가 그분 이름을 알았단 말임?
근데 이게 약간 모든 대화가 이런식이야. 내가 역질문하게끔 하는 식?
또 새해에 떡국파냐 떡만두국파냐 만두국파냐 물어봐서 대답했더니, 아 그러시구나~ 이러고 또 몇초 정적...
그래서 내가 역으로 질문했더니 만둣국 좋아한다고 하면서 자기 별명 얘기나 이런걸 주루룩 하더라고
근데 이 사람이 워낙 유쾌하고 외향적이라 이런건지 아님 나한테 관심이 있긴 한건지 궁금해!
평소에 칭찬을 되게 많이 해주시고 뭔가 으쌰으쌰 해주시는 느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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