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부모님이 사이비를 믿고 있고 모태신앙임.
다만 어릴 때부터 신앙심은 1도 없었음.
자취했다가 다시 본가에서 같이 살고 있는데 옆에서 볼 때마다 복창 터질 것 같지만 그냥 흐린눈 하고 넘어가는 중임.
부모님을 그 신앙에서 빼겠다던지 그런건 하고 싶지도 않음. 내가 하다가 쓰러질것같음.
그나마 다행인건 종교=본인 수준은 아니라서 집에 있는 모든 돈을 싹싹 바치고 있지는 않음.
내가 궁금한건 나는 부모님이 행복했으면 좋겠음. 진심으로. 좋은 옷 입고 좋은 곳 여행 가시고 뭐 내가 해드릴 수 있는건 해드리고 싶은데 동시에 이 종교적인 부분이 계속 떠올라서 가슴에 열불이 올라와 걍 지팔지꼰인거 같고 아무것도 해드리기가 싫어짐.
혹시 이런 사람 있으면 어떻게 했는지 말 좀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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