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엄청 친한 친구는 아니고 학교 다니면서 친해진 애인데 얘가 진짜진짜 개이쁘거든?? 키도 크고
얘기하다가 나 클럽 한번도 안가봐서 넌 많이 가봤냐고 물으니까 자기는 자주 간다고 같이 가볼래 그러는거야 평소에 궁금하기도 했고 이 친구 아니면 언제 가보겠나 싶어가지고 같이 따라갔거든 첨에 강남갔다가 자기 아는 남자들 압구정에 있다고 거기로 갔어
진짜 이쁘고 잘생긴 사람 이렇게 많은줄 처음알았고..근데 너무 시끄럽고 좀 무서웠거든 티 안내려고 했는데 개티났을듯.. 걔가 그래도 같이 갔다고 잘챙겨주긴 했는데 솔직히 나랑 너무 비교 돼 보였어..아는 남자도 많고 잘놀고 잘생긴 남자들이 말도 많이 걸고 다른 세상같았음 나한테도 모르는 남자들이 말 걸긴 했는데 어색해서 아 네..ㅎㅎ 이러고 말았어 2시간 정도 있었던 거 같은데 혼자 계속 좀 쭈구리처럼 있으니까 걔가 그럼 그냥 조용한데 가서 놀까? 이래가지고 얼른 좋다고 하니까 웃으면서 알겠다더라고 내가 홀릴뻔 이쁜애들은 성격도 좋네 역시 이러면서 같이 나갔는데 되게 잘생긴 남자 2명도 같이 나온거야 거기서 내가 뭐 딱히 어쩌고 할 입장이 아닌거 같아가지고 걍 따라갔는데 어떤 남자 차 타고 그 남자 집으로 갔거든? 집도 개좋은거임 바닥 다 대리석이고 술도 다 처음보는 술이고
술먹으면서 얘기가 점점 수위도 올라가고 난 뭐 말 할 게 없어가지고 걍 조용히 있었는데 재미없어? 그럼 게임 하고 놀까 이러면서 이 게임 저 게임 하다가 그땐 좀 재밌었거든 근데 게임도 점점 수위가 올라가서 걸린 사람 벌칙 이런거 하다가 스킨쉽 같은거 할 때 좀 불편했는데 괜히 말하면 분위기 깨질까바 말도 못하고 나중엔 엄청 취해가지고 집가고 싶었는데 결국 걸린 사람 옷 하나씩 벗기 이런거 해가지고 옷도 다 벗겨졌어..ㅜ 나중에 넷다 너무 취해가지고 각자 방에 들어가서 자는데 나는 그 남자한테 엄청 빌었거든? 애인 아니면 안하고 싶다고 그 남자가 계속 설득하다가 내가 울먹거리면서 비니까 알겠다고 그럼 그냥 잠만 자자 해 가지고 기절하듯 잠들었단 말이야
일어나니까 남자들은 출근했는지 식탁에 뭐 꺼내서 챙겨먹고 가라 적혀있더라고 그 여자애는 자연스럽게 냉장고 꺼내서 뭐 먹고 맛있지? 이러고..대충먹고 집 왔는데 너무 후회돼ㅠㅠㅠ관계는 안하긴 했는데 사람들 앞에서 나만 빨가벗겨진거도 그렇고..클럽가면 저렇게 노는거 흔해? 나랑 진짜 안맞는거 같애 생각할수록 후회만 돼 진짜로ㅠ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