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첩장, 돈 빌려달라, 보험 권유 x)
셋이서 1년 내내 같이 붙어다닐 정도로 친하게 지낸 무리가 있었는데(나,a,b)
B랑 내가 서로 사소한 갈등때마다 감정표현에 솔직하지 못했어서 오해를 낳고 어색해지는 상황이 많아서 힘들어하다가 항상 내가 다가가서 어색함을 푸는 식으로 관계가 이어졌었어
근데 나도 회피성 성격이 강했어서 그런 상황 생길때마다 다가가는데 엄청난 용기가 필요했었고 b는 내가 다시 다가와주길 기다리기만 하던 스타일이라 어느순간 내 마음도 지치고 두려워지고 a가 불편해하는 걸 미안해서 못보겠어서 내가 무리에서 나오고 그 뒤로 걔들과의 관계는 끝났는데 a,b 둘이서는 아직도 잘 연락하고 지낸다는 걸 우연히 알게되고 미련이 또 다시 올라와서 글썼어
졸업하고도 한 5년동안은 걔네 그리워하면서 힘들어했거든...
지금은 B는 다시 만나고싶은 생각은 별로 없지만 a가 너무 그립고 그때 관계도 좋은쪽으로든 나쁜쪽으로든 제대로 결론도 못 짓고 끝낸거같아서 딱 한번만 직접 만나서 걔 생각도 들어보고 싶고 그때 제대로 말도 안하고 무리에서 나와서 미안했다고 사과하면 내가 갖고있던 미련 그리움 오해 같은 것들을 해소하고 내인생 살수 있을거같은데
연락하면 싫어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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