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때매 눈도 못 뜨고 바닥만 보고 걷는데 뭔 거적대기 같은게 내 얼굴에 날아와서 뭐야 했는데 나보다 훨씬 앞쪽에서 걸어가던 앞사람 바라클라바였음 그분 너무 다급하게 뛰어오셔서 웃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