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작년 4월쯤 내가 애인 폰으로 뭐 좀 보려다가 앱 목록에 보안폴더가 있는 걸 봤어. 근데 패턴으로 잠궈놨길래 이거 뭐냐고 하니깐 엄청 당황해서 어버버 얼버무리길래 열어봐달라고 하니깐 한 20분 잡아끌다 열었는데 거기에 디씨, 갤러리, 인스타, 야애니 사이트, 크롬이 있었어..
작년 4월쯤 내가 애인 폰으로 뭐 좀 보려다가 앱 목록에 보안폴더가 있는 걸 봤어. 근데 패턴으로 잠궈놨길래 이거 뭐냐고 하니깐 엄청 당황해서 어버버 얼버무리길래 열어봐달라고 하니깐 한 20분 잡아끌다 열었는데 거기에 디씨, 갤러리, 인스타, 야애니 사이트, 크롬이 있었어..
우선 디씨에서 기분이 상했어.. 왜냐면 애인이 평소에 디씨 등 커뮤에 대해 안 좋게 말하고 자긴 절대 안 본다고 했거든… 그리고 갤러리 들어가니깐 일반인들 야한 옷입은 사진, 노출사진, 몸사진, 야짤 이런게 2년동안 모아져 있는 거야. 디씨나 트위터, 핀터레스트 에서 퍼온거래.
그리고 인스타는 아예 부계를 파서 보안앱으로 따로 설치했더라고.. 난 평소에 애인이 야동보는 거 일절 터치 안 하고 여자 bj보는 거 까지 관대하게 생각하는 편이라 한번도 언급한 적 없는데 거기에 일반인 여자분, 여자bj 이렇게 팔로우 해뒀어. 그리고 크롬에선 트위터로 일반인 여자분들 중에 자기 야한사진 올리는 계정 팔로우 해두고, 무슨 ntr하시는 분들 팔로우 해뒀더라고. 유튜브로는 여자bj방송 본 시청기록이 있고…
난 일반적인 야동 보는 거 정말 아무렇지도 않아 근데.. 보안폴더로 해놓고 앞에선 저런거 안 좋아하는 척, 안 보는 척 하고 뒤에서 일반인 야한 사진, 짤에 미쳐서 저러는게 너무 음침해서 생각좀 가지자 했었어.
근데 애인이 계속 미안하다하고, 자기 폰 앞으로 다 공개하겠다 하고, 바람핀 건 아니기도 하고 그동안 정도 있어서 내가 그냥 넘어갔었어. 근데 오늘 애인이 회사에서 공기계를 사용해서 또 같은 짓을 하고있는걸 알아버렸어… 작년 9월부터 회사 화장실에서 공기계로 야한사진, 야한영상, 여자bj들 보면서 혼자 해결 했다는 거를 이실직고 했어.
내 기준에선 헤어져야 할 사유인데, 이게 정때문인지 뭔지 판단이 잘 안 서. 다른 애인있는 남자들 다 이정도 해?… 내가 너무 예민한 건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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