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먼저 죽거나 엄마아빠먼저 죽으면 어떡하나 엄청 걱정되고 생각만해도 눈물났었는데 내가 먼저 죽든 엄마아빠가 먼저 죽든 이제 그렇게 슬프지않을거같아 엄마아빠생각하면 예전엔 애틋하고 마냥 걱정되고 사랑하고 든든했는데 단전에서부터 혐오감이 차오름
그 사랑도 진실이었을까 평생동안 속안에서 썩어 곪아오다가 최근 5년 사이에 그게 내 마음과 뇌를 뒤덮었다
전엔 좀 원망스러웠는데 오히려 이제 고마워
내가 감정적으로 덜 힘들수있게돼서
따로 살면 이 생각이 좀 줄어드려나
내가 나가는게 맞는건 알아
또 예전엔 내가 나가면 엄마아빠 서로싸우다 칼로찌를까봐 걱정됐었는데 이젠... 걍 찌르든 말든... 나한테만 영향안미치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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