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엄마 아빠 10살터올 언니 나 2살터올 남동생이 있었다?
내가 기억하기론 우리 가족은 행복했었다야
재롱잔치 하고 나면 늘 가서 먹었던 돈가스
같이 가요프로그램보며 웃고 늘 퇴근하던 아버지 손에 쥐어진 아이스크림과 과자들
그러다 부모님이 사고가 났고 교통 사고로 아빤 머릴 다쳐서 사람이 180도 바뀌였어 술 먹고 주정부리다가 가정폭력으로 이어졌고 전엔 전혀 안 그러셨거든? 사고 이후 완전 다른사람으로 변했고 결국 내가 7세때 이혼했고
아빠랑 같이 살다가 1년도 안 돼서 결국 우리 남매는 엄마랑 살게 되었어 아빤 돈 버셔서 양육비 대주시고 내가 중학교 갈때 즈음에 아버지가 간경화가 오셨어 3년을 버티시다가 나 고1 때 요양병원에 계시던 아빠가 낙상사고로 뇌손상 크게 오면서 돌아가셨고
그러고 8년 뒤 언니가 심근경색으로 죽었어 원래 살릴 가능성 높았는데 언니와 같이 살던 사람 말에 따르면 관할 구급차들이 그날 다 출동 나가서 10여km 떨어진 곳에서 구급차 출동 했고 도착하는데만 퇴근길이라 2,30분이 넘게 소요됐구 또 근처 병원은 환자 수용을 못해서 10여km 떨어진 병원을 갔는데 그곳이 진짜 퇴긑길로 정체가 극심한 구역이라 1시간 걸렸대 그래서 응급처치도 못하고 사망
그리고 남동생은 5년 되어가는데 코로나로 병문안도 안 될때였을거야 기숙사에 있던 동생이 갑자기 쓰러짐 시골병원인데 거기서 동생을 치료할 조건이 안 되는데 붙잡아둠 동생이 잠깐 깨어났을 때 가족에게 연락하지 마랬다고 안 함 사람도 구분못할 정도로 의식상태가 나빠짐 산소포화도 70대선을 오가는 애한테 코에 꽂아서 산소주는 나잘 마스크만 함 의사는 콜오더만 내리고 CPR도 없이 동생 사망함
세 명 다 사망한 뒤에 연락 받아서 임종도 못 봤는데
진짜 기막히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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