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어떤 여자한테 속은건지 바람을 핀건지 모르겠는데 같이 노래방 사업하다가 걸림
아빠는 말 바꿔서 동업관계였다 원래는 일만 도와주기로 했는데 돈이 밀리고 여자가 잠적해버려서 찾아냈더니 같이 동업히자고 하더라 그래서 내 이름으로 사업자등록냈다고 말함
근데 지금까지 15년동안 거짓말하고 다른 번듯한 회사 다녔다고 말함 하나부터 열까지 다 거짓말이었음 아빠가 거짓밀치고 다니는동안 엄마는 집안대소사 다 신경쓰고 명절,제사 다 직접 챙기고 음식함
그게 빡쳐서 아빠 받아주지 말라고 했는데 아빠가 신세한탄하는거+최근에 대장암검사했는데 판정 기다리는중이라서 마음이 약해졌나봄 생각해보면 우리도 아빠한테 따뜻한 말한마디 못해줬지 않느냐 너도 문제다 이러면서 나를 탓함
난 살면서 한번이라도 아빠한테 좋은 소리 들어본적이 없어서 너무 황당한데 엄마든 아빠든 다 정떨어지거든..? 집안이랑 손절하는게 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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