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운이 좋아선진 몰라도 약간 착한 지적 장애인 담당이거든
나이는 나보다 훨 많긴 함
근데 좀 이 사람이 귀여운게 뭐냐면 말을 겁나 잘 듣는대 ㅠ ㅋㅋ
지 하기 싫은 거 있으면 남을 때리고 이런게 아니라 본인 팔을 깨무는데 아프지도 않게 문다더라
그리고 가끔 남자친구가 일하다 전화 받으면 그 분 케어 중인데 이상한 짓 했다가 혼나면 남자친구가 이거 해도 돼요 안 돼요 이러다 돼요 이러는데 또 혼남 ㅠㅋㅋㅋ
먹기 싫은거 먹여야 되니까 먹이는데 토하는 척 하면서 먹긴 또 다 먹는대 (나물 이런 거)
산책 나가면 걷기 싫으니까 사진 찍고 가자고 사진 사진 하는데 찍고 안 갈 거예요 더 걷고 가야해요 하면 풀 죽어서 걷고 ㅠㅋㅋ
같은 기관 다른 사람들 일하는 얘기 들어보면 사복 폭행하는 장애인들도 많던데 좀 괜찮은 분 담당에다가 둘이 또 잘 맞아서 다행이더라
모에화 그런 거 절대 ㄴㄴ고 말 잘 듣고 둘이 잘 맞는 것 같아서 좋아보이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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