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하고 애도 키워..
자식키우면서 힘들어서 잘 다니던 회사 그만뒀어.
근데 아이가크고 이제 괜찮겠다 싶어서 재택반 출근반 회사 다니는데
애들 초3, 초4인데 방학이 너무 힘드네...
오전에 회의중에 애1한테전화(오늘부터 시작하는 학원 셔틀 문제) + 애2 운동 학원 셔틀 선생님한테 전화(애가 좀 늦었나봄..)
오후에 애2 공부 학원 셔틀 선생님한테 전화(이건 좀 스토리가 길다...)
휴대폰에 셔틀 알람 맞춰주고, 전날에도+오늘 아침에도 신신당부했는데...안되네.......
회의중에도 계속 울리는 내 전화.. 동료들은 뭐라고 생각할까?
그냥 자괴감만들어... 자식키워서 너무 좋은데..내가 욕심이 많은걸까.. 자식도 키우고 일도하겠다는게 내 욕심인건지......
남편은 자상하고 집안일도 잘 분배되어있지만 학원은 잘안되네..모든 학원 스케쥴이 생각보다 굉장히 유기적임ㅋㅋ...... 한명이 총대매는게 좋다고생각했는데.. 내가 힘드네..
그냥 푸념글.. 어디 말할데도없어...

인스티즈앱
변우석 프라다 애프터파티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