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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모더나에서 암백신 임상 대박났대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6/01/23/23/4b02d57b3622d0265d3d3a8cce3a6bcd.png)
아래는 AI한테 성과+넘어야 할 장애물 정리시킨 거
1. 지금까지의 성적표: "기대 이상의 대박"
가장 먼저 성과를 낸 분야는 피부암의 일종인 멜라노마(흑색종)입니다.
- 재발 위험 절반으로 뚝: 수술 후 백신을 맞은 환자들은 기존 치료만 받은 사람보다 암이 다시 생기거나 사망할 위험이 49%나 낮았습니다.
- 5년 동안의 지속력: 잠깐 효과가 있다 사라지는 게 아니라, 5년이 지난 시점까지도 그 효과가 짱짱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게 확인되었습니다.
- 맞춤형 정장 같은 백신: 이 백신은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약을 주는 게 아닙니다. 내 암세포의 유전자를 분석해서 나만을 위해 제작된 '1:1 맞춤형 무기'입니다.
2. 그런데 왜 당장 병원에서 못 보나요? (남은 6가지 벽)
백신이 효과가 좋은 건 알겠는데, 우리 곁에 오기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꽤 높습니다.
① "너무 비싸고 오래 걸려요" (돈과 시간의 문제)
비용: 한 명분 백신을 만드는 데 드는 비용이 현재 1억 원($100,000)이 넘습니다.
시간: 암세포를 분석해서 백신을 배송받기까지 1~2달이 걸립니다. 암 환자들에게 한 달은 피를 말리는 시간이죠.
② "법이 기술을 못 따라가요" (규제의 문제)
기존의 약 검사 방식은 "이 약이 안전한가?"를 봅니다. 하지만 암 백신은 환자마다 성분이 다 다른데,
식약처(FDA)가 이걸 어떤 기준으로 허가해줘야 할지 아직 명확한 기준이 없습니다. 인공지능(AI)이 설계한 백신을 사람이 100% 신뢰할 수 있느냐는 논쟁도 있죠.
③ "암세포도 진화해요" (숨바꼭질의 달인)
암세포는 영악합니다. 백신이 공격을 시작하면, 공격받을 만한 부위를 스스로 없애버리거나 변장해서 백신의 눈을 속입니다.
이걸 '면역 편집'이라고 부르는데, 백신이 처음엔 잘 듣다가 나중엔 안 듣게 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④ "차가운 암세포들이 있어요" (종양 미세환경)
어떤 암(폐암, 피부암 등)은 면역세포가 공격하기 쉬운 '뜨거운 암'이지만, 유방암이나 췌장암 같은 '콜드(Cold)' 암들은 주변에 강력한 보호막을 치고 있습니다.
백신이 아무리 똑똑해도 이 보호막을 뚫고 들어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⑤ "임상 시험이 너무 길어요"
암이 재발하지 않는지 확인하려면 환자를 수년간 지켜봐야 합니다. 지금 진행 중인 대규모 시험들도 최종 결과가 나오려면 2029년은 되어야 합니다.
⑥ "갑자기 끊긴 정부 지원" (정치적 변수)
최근 미국의 정책 변화로 인해 백신 개발 예산이 삭감되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에 모더나 같은 기업들이 예전만큼 공격적으로 투자하기 어려운 환경이 된 것도 큰 걸림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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