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애가 있고 친구는 비혼에 강아지랑 살아.
그리고 수시로 강쥐 사진을 보내.
나도 딱히 강아지가 싫지는 않은지라 적절하게 추임새 넣어주거든? 친구가 강쥐 안고 있는 사진 보면서는 '털 복슬복슬 따수워 보인다'거나 '넘 이쁘다, 귀엽다' 등등
그리고 나도 가끔씩 애 사진 보낼 때 있어.
무맥락은 아니고 다음과 같은 경우야.
친구 : (강쥐 사진 보내며) 울 이쁜 까탈이 비위 맞춰주기 힘들다ㅎㅎ
나 : (애 사진 보내며) 우리집 이쁜이도 한 성깔하네🤣
친구 : ....? 이러면서 이런 이모티콘들을 보내어서 무안하게 함. 뭔가 '어, 어...그, 그래..하하' 이런 뉘앙스.
![[잡담] '니 새끼 니 눈에나 이쁘지'는 반려동물도 해당 되는 거지?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6/01/24/7/ce733676bf1a0bcd50ca0d7537ff772e.jpg)
가는 립서비스가 있음 오는 립서비스도 있는거 아닌가?
그리고 과장 아니고 친구 강쥐 사진 10번 넘게 보낼 때
난 애 사진 한 번 보내. 저런 맥락일때.
(너네 애가 객관적으로 넘 못생긴거 아니냐고 물을 수 있는데 밖에 데리고 나가면 예쁘다는 소리 듣는 편이야..솔직히 친구가 예쁘다는 립서비스 해주길 기대한건 맞아)
정색할 일은 아니어도 기분이 살짝 거시기한 상황은 맞지?
친구네 댕댕이 귀엽긴 한데 이제 사진은 좀 덜 보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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