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첨엔 아예 말도 못걸고 쳐다도 못보고 대화 조금 하면 얼굴 빨개졌었어
요즘은 좀 친해져서 그정돈 아닌데
아직도 사무실 옆자리에 앉으면 옆에 있는 것만으로 긴장되고 온 신경이 집중돼서 ㄹㅇ 말그대로 머리 새하얘지고 아무일도 손에 안잡힘
할일 뭐있었는지 다 까먹고 그냥 화면 멍하니 바라만 보고 있음…… 근데 또 열심히 안하는 사람으로 보이기 싫어서 그냥 아무창이나 열고 딸깍거림
어쩌다 짝남이 말걸면 태연한척 답하는데 내가 무슨 말 하고있는건지 스스로 모름
걍 자리에서 물 마시는데 손 떪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웬만하면 사무실에서 옆자리 안앉음(자유석제)
나이도 연애경험도 있을만큼 있고 이성이 어렵거나 그런것도 아닌데 진짜 이렇게까지 이성 앞에서 긴장하고 찐따되는거 처음임
왜이렇게 좋아하지????? 집에서 혼자 생각할때 가끔… 약간 너무 좋아서 미치겟을때 있음 천년의 이상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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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연락이 10시간째 안된다는 글을 올렸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