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개월동안 직장에서
오다가다 마주치는 사이였지만 좋아했고
그사람 생각만 났는데, 나랑 잘될 가망성이 없어서
대시도 못해봤었어.
(보는눈도많고ㅠ)
근데 소개받은 자리에서 너무다정하고
귀여운 사람이 나온거야
성격도 나랑 비슷해서 잘맞고ㅇㅇ
첨엔 원래 좋아하던 사람두고
이런 상태로 소개받아도되나 했는데
날 좋아해주는 사람이랑
연락 꾸준히하고 만나서도 재밌게 노니까
짝사랑했던 그사람 생각이 전보다 덜 나고
또 그 사람이 나한테 관심없다는 느낌이 더 잘 와닿아서
기분이 안좋아도 아 그렇구나하고 넘길줄 알게됐음
썸남이랑 서로 잘통해서 곧 사귈거같은데
이렇게 짝사랑이 정리되는거구나
허전하면서도 후련하고 그러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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