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자연스럽게 좋아하는 마음을 확인한 사람이 있어.
나는 2월부터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시험준비하는데 여자는 직장인이고 난 수험생신분이라 사귀는건 아닌것같아서 내가 카톡답장도 늦게하고 단답하면서 밀어내는 중이야.
안사귀고 밀어내는 이유는 우선 나는 94고 여자는 96인데 서로 결혼적령기인데 결혼적령기에 수험생을 만나게 하는것도 미안하고, 나도 이도저도 집중하기 힘들것 같고, 서로가 20대도 아니니까 30대의 1년을 나때문에 기다려달라기에는 내가 너무 이기적인것 같아서 그냥 우린 좋아하는 타이밍이 안맞았다생각하고 밀어내는중이거든
여자쪽에서 갑자기 내가 이러니까 자기한테 서운한거 있냐 물어보고 자기가 뭐 잘못한게 있나 자책하는거야..
그래서 그냥 솔직하게 나 공부해야되니까 연락하기 힘들고 못만날것같다 미안하다 라고 말하려했는데 나도 생각보다 상대를 많이 좋아하는것 같아서 1년만 기다려달라고 말해보고싶어..
근데 그러기엔 너무 이기적인것같아서 그냥 여기서 썸붕내고 1년뒤에 합격했을때 상대옆에 애인이 없으면 그때 다시 다가가는게 맞는것 같기도 하고 나도 어떤게 맞는지 모르겠다 ㅠ 여자분들 마음이 궁금해서 그냥 돈내고 가입한다음에 물어보러 왔는데 그냥 안만나는게 맞는거겠지? 1년안에 합격할 자신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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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비용은 진짜 끼리끼리인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