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랑 나랑 둘 다 인지도는 많이 없지만 대기업 계열사여서 연봉 꽤 높음
결혼하기 전에 맞벌이하기로 하고 아기 한 명만 낳아서 키우기로 협의 함
내가 자율 출퇴근이어서 분리수거랑 쓰레기 버리는 거는 출근하면서 내가 하고, 빨래도 거의 내가 돌림 그리고 아이 어린이집 등원이랑 아플 때는 우리 회사는 시간만 채우면 돼서 내가 가
반면 주말에 요리는 와이프가 맡아서 하고 아이 교육, 다른 아이 케어, 화장실 청소는 와이프가 더 신경써서 해줘
평일에는 회사에서 주는 저녁 도시락 가져가서 먹음
근데 요즘 계속 아내가 둘째 갖고 싶고 둘째 갖으면 아무래도 시간이 부족하니 주부하고 싶다고 말함
ㅇㅇ이 동생을 만들어주고 싶고 둘째가 있어야 아이 정서에도 더 좋다면서
하지만 나는 지금 첫째 키우는 것만해도 충분히 만족스럽고, 무엇보다 집 살 때 와이프가 무리해서라도 상급지로 가고 싶다했어서(나도 여기에 협의 했고 후회는 안 함) 갚을 대출이 많아
그래서 매달 이자도 많이 나가고..
그런 상황을 이야기하니 내가 개발 쪽인데 자기 친구 남편은 집 와서도 투잡 뛴다고 본인이 집안일이나 아이 케어 등 다 도맡아서 할테니까 나는 일에 더 신경써서 하라고 함(개발 쪽은 투잡 뛰는 사람 많긴 해)
그렇게 하는게 아이에도 더 정서에 좋고, 나도 덜 힘들 거라고 하면서..
나는 지금도 충분히 만족스럽고 그렇게까지 살고 싶지 않은데.. 둘째를 갖고 싶다는 와이프 말도 이해가 되긴해
솔직히 나는 매달 나가는 대출 이자가 부담스러워서 그냥 아이 한명에 맞벌이가 가장 좋고, 아니면 아이 두명에 맞벌이 하고 싶은데..
뭐가 맞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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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 공개된 신재은 인스타 반응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