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내가 이번주 금요일에 반차냈는데
내가 이번주 금요일에 반차냈는데
저번주 주말에 애인이랑 만났을 때 애인이 금요일에 어디 놀러갈까? 이러고 말 꺼냈는데 좀 흐지부지돼서 각자 집갈때 애인이 나한테 어디갈지 생각해보고있어~ 이러고 헤어졌거든
그러다가 화요일에 애인이 갑자기 내가 예전에 했던 잘못때문에 나랑 더 사귈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다 이러면서 헤어져야되는지 어떻게 해야되는지 모르겠단 식으로 말을 하는거야
그래서 화요일-수요일 내내 헤어지니마니 얘기하다가 내가 그거에대해 덜생각해보면 안되겠냐고 해서 애인이 알겠다고 하고 계속 사귀어보자고 결론이 났어
그리규 그날 저녁에 전화하면서 애인이 주말에 어디가고싶냐고 묻기도 했고 목요일날 카톡하는데 친구 연락이 안돼서 금요일날 집 한번 찾아가봐야겠다 이런 얘기만 하길래 금요일엔 안만나나보다 싶었거든
그래서 어제 전화 걸어서 내일 안만나는거지? 이러고 물어보니까 자기는 금요일날 안만난다고 한적이 없는데 왜 혼자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따지는 느낌이냐고 뭔가 불편하대
그래서 내가 미안하다고 말이 없길래 당연히 안보는줄 알았다고 했거든
자기는 그냥 별 말 없으니까 평소처럼 집근처에서 만나서 밥먹고 우리집 갈거라고 생각했다고 하는거야 그러면서 기분 안좋은 티 팍팍 내면서 전화끊고 할일할게 이러는데
아 너무 답답해 짜증나 뭐 헤어지네마네 계속 그런 얘기만하기도 했고 따로 약속 잡지도 않은거면 안보는거라고 생각할 수 있는거 아닌가
내가 긍정적으로 생각못하는게 이상한거같아?
아 그냥 또 혼자 뭐 안맞는다 힘들다 스트레스받는거같다 이럴까봐 그게 더 스트레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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