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자어가 한국어의 중요한 요소인건 사실이지만 실제 활용 비율은 35프로임. 생각보다 절대적인 수치는 아님.
물론 대부분의 학술용어가 한자인 상황에서 이건 지엽적인 이야기이고 이 다음 얘기가 진짜 하고 싶은 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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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미 한국어 모국어 화자인 한국인들은 음절의 결합을 통해 처음 보는 단어의 뜻을 유추할수 있는 능력이 있음
3. 굳이 어원을 알아야할 필요는 없음. 지금 꼭 필요한 건 독서량을 늘려주고 사전찾는 습관을 들이게 해주는 것임
4. 개별적인 한자를 찾는 것으로는 뜻을 유추할수 없는 단어가 너무나도 많음. 참고로 물건을 사고파는 상인의 어원은 상나라사람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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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여전히 공식적 보조문자인 한자를 버리냐?
ㅇㅇ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생각함. 이미 한국사회는 한자의 활용을 점점 줄였고 자연스럽게 언어가 바뀌는 과정에 있다고 생각함. 이미 사람들은 한자를 유기하기 시작했음. 프랑스에 의해 한자를 폐기하는 계기가된 베트남어에 비해 훨씬 자연스러운 과정임. 여기서 시간이 더 지나면 원래는 한자에서 유래했지만 예전과 형태가 달라진 단어들이 속출할지도 모르지. 이미 그런 단어가 역사속에 너무 많은데
한자를 폐기하는 건 나름의 이점이 존재함. 행정 혹은 사회적 측면에서 경제적이잖아.
예상되는 반론 1.
동음이의어 문제: 일례로 연패라는 단어가 있음. 근데 그런 건 필자가 독자에게 배려를 해야하는 문제인거지. 이미 비슷한 문제로 덜 쓰이는 단어가 많은건 국어사전만 펼쳐봐도 체감될거임. 이 상황에서는 연달아 우승, 열달아 패배. 충분히 알아듣게 서술할수 있음. 그리고 이걸 문맥으로 파악 못하면 독자에게도 문제가있는 거 아닐까
한자 사용을 줄이면(앞서말했듯 이미 자연스럽게 그러고 있음) 자연스럽게 언어는 변화함.
예상되는 반론 2: 의학 법학 등 수많은 학술용어. 이건 쉬운 용어로 대체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고 아직까지 이 작업이 더딘건 한자를 놓지 못하는 전문직의 경로의존성문제가 더 큼. 이건 정보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정보민주화의 문제임. 그러니까 순화작업에나 더 신경쓰고 X이나 까라고 하고 싶음
왜 자꾸 옛날통계 들고 오는지 답답해 뒤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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