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전 13일날 연차 계획서 써서 승인받은게 어제야
근데 갑자기 오늘 자기가 생각이 짧았다면서 안될 것 같대
중요한 건 내가 13일 일정을 다 잡아둔 상태라는 거야. 일정을 잡았는데 갑자기 오늘 연차 안된다고 들은 상황...
내가 회사 4년 다니면서 연휴 앞 뒤로 연차 쓴 적 한번도 없었어. 4년동안 내 자의로 쓴 연차는 6-7개?
그마저도 빈자리 없게끔 새벽에 출근해서 아침까지 일하다 반차쓰거나 함.
나머지는 회사에서 한달에 하나씩 맘대로 소진시켰고 강제 소진 중이라 내가 길게 연차를 쓸 수가 없어.
길게 써야 되는 상황인데 그렇게 쓸 수가 없으니 대신 길게 쉬는 연휴에 붙여서 하루 낸 거지.
근데 오늘 갑자기 안된다고 하면서 안되는 이유가 이거 하나로 나를 이기적으로 볼 수 있다, 너 혼자 좋은 날짜에 연차를 쓰는 건 좀 아니다. 이거인데
4년 내내 새벽 출근, 야근, 공휴일 근무, 남들 빈자리 메꿔가면서 일했는데 고작 이거 하나로 저렇게 말하는 게 맞아?
애초에 업무가 나 포함 직원 3명이서 일하는데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많은 구조임. 쉽게 말하면 나머지는 업무 3개, 나는 5개 정도.
근데 내가 빠지면 내가 빠진 일을 나머지 둘이 해야 된다고 그건 안된대. 남은 사람들한테 미안하긴 하지만
나도 몇 년 동안 일 많다고 벅차다고 공평하게 나눠 달라고 해도 안 들어줬으면서
고작 하루 자리 비운다고 이러는 게 너무 어이없어... 참고로 일정 잡아둔 건 예약금도 걸려있는 상황이야 명절 직전이라...
해결 방법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라는데 그냥 쓰겠다고 말해도 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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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논란에 cj입장문봐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