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대 다 그냥 무난무난하게 지냈는데 작년에 편입하고 처음으로 학교를 혼자 다녀봤거든?
외롭다 이런게 아니라 좀 타격 있을정도로 생활이 힘들더라..
예를 들어 조별과제할때 나만 조원 없어서 교수님이 나오라고 하고
학과답사 갔는데 버스에서도 혼자앉고 무리지어서 어디 설명 듣고 사진찍어 오라는데 같이 갈 사람 없어서 뒤 무리에 은근슬쩍 끼어서 폰하는척 뒤따라가고 엿듣고
실습할때도 조 없어서 조에 껴달라고 철판 꺌고 부탁하는데 나 오니까 분위기 어색해지고..
신입학이 아니라 편입학이여서 더 그랬던건가..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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