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일본 한국 장거리였고 둘다 한국인이야
상대방이 취업은 했는데 발령 대기중이거든.. 그래서 나는 직장인이라 내가 돈을 훨씬 많이 써
물론 나도 부담스러웠지만 그래도 하나도 안아깝고 행복했다고 생각해
서로 미래 얘기도 많이하고 본인이 일 시작하고 안정되면 내가 아예 상대방 있는 쪽으로 이동해서 결혼준비 하기로 했었어
근데 사귀다보니까 자주 못만나고 내가 돈을 많이 쓰는 상황이 본인을 너무 작게 만든다고 힘들어했었어
나는 곧 해결되는 상황이니까 조금만 더 힘내보자, 견뎌보자 하고 마음을 계속 다잡으면서 연애를 했는데
본인이 행복해야 연애도 행복할 수 있는데 너무 자기가 힘들어질거같고 스스로를 잃어버릴 것 같아서 그러기 전에 고민 끝에 헤어지는게 맞다고 생각한대.
그리고 본인이 해결이 안되는 상황이라서 자기 자신을 위해서라도 헤어지는게 맞다고 생각한대. 그래서 헤어졌어
상대방이 나를 안좋아하는것도 아니고 장거리 연애지만 날 좋아하나 의심조차 해본적 없는 사람이여서 내가 더 그렇게 생각하는 것일수도 있겠지만
상대방을 위해 그리고 나를 위해서도 헤어지는게 맞다고 머리로는 이해를 하는데 너무 그냥 현실의 벽이 높은 것 같아서 너무 슬퍼
상황이 좋아지면 꼭 한번 연락하겠다고 그러는데 일단 그말을 믿고 견뎌봐도 괜찮을까..?
조언 좀 부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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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이 내가 연락에 너무 무심하다고 썸붕냈어. 진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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