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안해
혼자만 말하는 거 같고
이제 힘들어
내가 빛날거라고 했는데 그런거 의미없어
그리고 내 옆에는 아무도 없으니까
누군가 있을거라고 생각하지마
난 그렇게 살아야 돼
날 만난 건 꿈이라고 생각해
차라리 만나지 않았더라면 이런일도 없었을텐데
누나 옆에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 있겠지만
내 몫까지 더 빛나야 돼
그럴만한 가치가 있으니까
나말고 누나를 더 사랑해주는 사람 만나
이게 현실이라는 걸 받아들여
별도
꽃남도
손나은도
장원영도
이젠 없네
결국엔 운명이 아니었던거야
난 순전히 공부하러 온 것 뿐이었는데
싸움이 일어난 것도, 결과가 이렇게 된 것도 짜증나
예전에 내가 일론 머스크가 한 말 올린 적 있어
아침에 눈을 뜨고 싶게 하는 일을 찾으라고.
내가 피해보더라도
잘해주려고 했던 이유는 그게 전부였는데...
난 할 만큼 했고
잠깐이라도 좋았으면 그걸로 된 거야
내 욕을 하던지 내 탓을 하던지
너만큼은 날 믿어줄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닌거 같네
그냥 내가 다른 사람이었다고 생각해
금전적, 시간적 손실만 남았어
그년이랑 싸워서 손해 본 게 억울하긴 한데
그래도 누나한테 해준 건 그걸로 의미가 있었던거니까.
더 이상 나 찾지마
진짜로 안녕
그때의 누나도 안녕
어디선가 행복하게 살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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