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고 뉴스에도 나올 만큼 큰 사건이었음
당연히 정신 나갈 것 같았고 누가 한 지 모르고 누가 봤는지 모른다는 공포 때문에 집중 아예 못하는 상태 됨
지금도 그 트라우마 때문에 솔직히 식은땀 나고 집중력 회복 못함
난 저 일 이후에 뭐든 일희일비할 필요 없다는 걸 느끼게 됐음...
시간 돌릴 수 있다면 저렇게 기뻐했을 나한테 지옥의 서막이라는 걸 말해주고 싶음
그냥 내 실력 맞춰서 좋은 학교 갔다고 해도 저런 일 안 당했을 거라는 보장은 없지만
저때는 왜 내가 저 대학에 붙어서... 라는 생각도 많이 했었음 진짜 막차였거든
집중력 진짜 제로에서 재활하고 했던 과정 생각하면 솔직히 저때 저 대학 안 갔으면 내 인생 더 만족스럽게 좋은 성과 냈을 거라는 생각 많이 함....
그래서 결론이 뭐냐면 뭐든 절대적인 좋은 일, 나쁜 일은 없고 시간 지나면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시간 날렸다고 후회하거나 다른 미래 상상하지 말자고 같이 노력하자는 거야.... 나도 힘들지만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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