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밑에서 일하는 나랑 두 살 차이나는 언니가 있는데
남자친구랑 동거 중이고, 올해 가을에 결혼하려고 돈 모으고 준비하고 있었어
동거해보니 남친분과 잘 맞고, 거기를 신혼집으로 하려고 했대.
남자친구분은 군대를 늦게 갔어서 작년 11월쯤에 전역을 하셨는데 ...
이제 일을 다시 해야 하니 알던 사람들과 연락도 하고 회사도 다시 알아보고 워크샵도 가고 그러셨대
남친분 포함 4명이서 차 타고 가다가 길에 뭐가 있어서 미끄러졌는데
운전자가 핸들 보통 자기 쪽으로 꺾거든. 그러면서 조수석에 있던 남친분이 벽이랑 그대로 박아서 ..
묘사하고 싶지만 너무 잔인해서 못하겠다 .. 신체를 유지하기 힘들 정도가 됐고 피도 많이 나왔고, 그 자리에서 즉사 ..
같이 탄 나머지 3명 중에 두 명도 그 자리에서 즉사하고, 한 분은 겨우겨우 응급실로 갔지만 22시간 뒤에 쇼크와서 결국 돌아가셨대
여친은 일하다가 전화받고 급하게 갔지만 남친 마지막도 못 보내고 보냈음 ..
발인까지 하고 왔지만 돌아갈 곳은 그 사람과 함께 했던 집이고 ㅜㅜ ..
결국 집 정리 다 하고, 남친 물건 정리 다 하고 .. 그렇게 최근에 돌아오셨다더라
너무 슬프고 가슴 아프다 ... 일 착실히 하던 언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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