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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하게 말해, 이번 사태에서 구단은 철저한 ‘피해자’다. 사건이 터질 때마다 습관처럼 나오는 “선수단 관리 소홀” 비판을 이번 사태에도 적용시키기에는 무리가 있다. 구단은 스프링캠프 출발 전, 그리고 현지에서도 품위 유지와 관련한 교육을 진행했다. 하지만 구단이 성인인 선수들의 사생활을 24시간 감시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숙소 방마다 CCTV를 달 수도, 화장실까지 따라다닐 수도 없다. 그것은 관리가 아니라 인권 유린이다.
‘프로(Pro)’라는 타이틀은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완성된다. 억대 연봉을 받고, 팬들의 사랑을 받는 프로야구 선수라면 그에 걸맞은 자기 절제는 필수다. 그라운드 밖에서의 행동 하나하나가 구단의 이미지이자 리그의 얼굴이 된다는 사실을 망각해서는 안 된다.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 구단이 감시하지 않는 ‘사각지대’야말로 선수의 진짜 프로 의식이 드러나는 순간이다. 그런데 이들은 그 자유를 방종으로 갚았다.
팬들은 이제 실력만 좋은 선수를 원하지 않는다. 기본이 된 인성을 원한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선수단 전체가 뼈저리게 느껴야 한다. 당신들의 가슴에 박힌 ‘GIANTS’라는 이름의 무게가 결코 가볍지 않다는 것을.
어제 신동빈 회장의 최가온 선수 7천만원 치료비 전액 지원의 훈훈한 미담 기사를 쓰면서 가슴이 훈훈했었습니다.
그런데 그날 오후에 갑자기 이런 일이.... 과거 구단 직원과 이런 사건 사고와 관련해서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구단은 선수들에게 교육도 하고 수없이 주의를 줍니다. 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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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7ㅓ 누가믿냐